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기권 진입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attachment/re.gif]] [[아폴로 계획]]에서의 대기권 진입 방식. 대기권 진입[* '재돌입'과 더불어 [[국립국어원]]이 국어사전에 제시한 단어 중 하나이며(따라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출처로 하는 [[네이버 사전|네이버 국어사전]] 등에서도 '대기권 진입'과 '재돌입'을 제시하고 있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도 항공 우주 관련 사진으로 잘 나온다.], 대기권 돌입[* 이것도 '대기권 진입' 못지않게 많이 쓰이나, 구글에서 이걸로 검색하면 대부분 건담 이미지로 뜬다. 주로 일본에서 쓰는 단어이기 때문.] Atmospheric entry(대기권 진입), Re-entry(재진입, 재돌입)[* 'atmospheric reentry(대기권 재진입)'을 줄인 표현이지만, 영미권에서 Reentry만 써도 통한다. 한때 이 항목의 이름이 이를 따라 '[[재진입]]'이었던 때가 있었으나 한국에서 단독으로 이런 뜻으로 사용한 예가 이전까지는 없었기 때문에 해당 항목에 이 문서의 링크가 걸려 있다. 덧붙여 [[표준국어대사전]]과 그것을 출처로 하는 여러 국어사전에서는 'atmospheric reentry'와 'reentry'의 역어로서 각각 '대기권 진입'과 '재돌입'을 제시하고 있지만, '재진입'은 왠지 제시하지 않는다. 어째서일까… 2016년 들어 '대기권 재진입'이라는 용어가 뉴스 상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데, 다름아닌 북한의 대륙 간 탄도 미사일 때문.(...)] 발사된 [[우주선]] 미션의 마지막 절차. 궤도 상 우주선이 진행방향과 반대된 방향으로 [[로켓]]을 점화, 속력을 줄인 후 공기의 항력과 [[중력]]을 이용하여 차차 [[고도]]를 낮추어 대기권을 뚫고 [[지구]]로 진입하는 과정이다. 발사의 경우 고밀도 공기층에선 저속으로, 저밀도 공기층에서 최고속도로 궤도를 이루므로 큰 문제는 없으나 대기권 진입의 경우 저밀도 공기층에서 감속한 후 고밀도 공기층으로 자유낙하하므로 빠른 속도로 공기와 부딪히면서 최대 2~6천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되며 공기가 연소하지 않고 플라즈마화 된다. 따라서 불이 붙어서 내려온다기보단 백열등처럼 하얀 빛을 내며 진입 하게 된다. 이때 흔히 대기와의 고속 마찰로 인해 열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마찰열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수천 도의 엄청난 고온이 발생하는 것은 고속으로 내려오는 우주선이 공기를 빠르게 밀쳐내고 충격파로 인해 엄청난 단열압축효과가 발생하기 때문.[* 쉽게 설명하자면, [[에어컨]]이나 [[냉장고]]에서 냉매를 냉각시키는 것과 반대 원리다. 압축되었던 기체가 갑자기 팽창하면 주변으로부터 열을 흡수한다. 이것이 에어컨이나 냉장고의 원리. 반대로 기체를 갑자기 압축시키면 열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압축열이다. 그까짓 공기를 압축한다고 열이 얼마나 발생하겠나 생각하기 쉽지만 [[디젤 엔진]]이 불꽃 없이도 연소가 가능한 것이 바로 압축열 덕분임을 떠올려보자. 압축열을 직접 경험해 보려면 에어컨 실외기 앞에 서 있기만 해도 되고, 주사기 끝을 손가락으로 막은 상태에서 주사기를 눌러 내부 공기를 압축할 때 주사기 몸체가 따뜻해지는 것, 자전거 펌프로 타이어에 바람을 주입할 때 펌프 몸체가 뜨거워지는 것 등으로 경험할 수 있다.] 흔히 잘못 알려진 과학적 사실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